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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 백신애의 인생과 문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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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애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담은 대구 MBC의 ‘소설가 - 백신애의 인생과 문학(1990년작)’이라는 다큐(책임PD 공재성 현 대구MBC 편성제작국장)를 DVD로 재구성해 무려 200부(4백만원 상당)를 제작, 영천시와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성영근)에 전달한 지역 기업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908년 창구동 68번지에서 태어난 백신애는 대구·경북 최초의 여류문학 가이자 최초 공립학교 여교사, 항일여성 운동가로 31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으며, 대표작으로 꺼래이, 적빈, 나의 어머니 등이 있는데 본격적인 탄생1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순수한 시민모금으로 기념문학비 건립, 작품집 발간, 백일장 등을 비롯해 연극, 전통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백신애가 태어난 시내 창구동 68번지(구 제일여관, 농협 중앙지점 앞) 일대의 ‘서문길’을 ‘백신애길’로 도로명을 개정하는 사업을 영천시와 협의중에 있다. 한편, 요절한 32세 젊은 일생 전부를 여성운동과 항일문학운동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천재작가 백신애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작가의 근대문학 세계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영천문화예술계의 활발한 의욕으로 지난 6월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백신애 문학축전’은 지방도시로서는 매우 신선한 충격을 준 행사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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