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경상북도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신현길) 정기연주회가 13일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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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파리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는 오보에 연주자 정예창, 9세 때부터 오보에를 시작했다. |
| | 이날 연주회에도 역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한층 성숙된 영천문화예술계의 수준을 보여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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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에게 사사받고 있는 김봄소리는 눈부신 기교와 감성을 겸비한 연주자이다. |
| | 도립교향악단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에 이어 솔리스트로 나선 오보에 정예창이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 바이올린 김봄소리가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와 1812년 서곡을 연주해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연주회를 보기 위해 서둘러 일을 마치고 이날 방학을 한 딸과 함께 연주회를 보러 왔다는 이희교(43ㆍ망정동)씨는 “언제부턴가부터 일찍 오지 않으면 서서 관람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좀 불편하지만 요즘 영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자주 열려서 문화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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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내내 시민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친 청학봉사단 |
| | 한편, 공연시작 전부터 청학봉사단(단장 김일만ㆍ신도리코 대표)에서 연주를 보러온 시민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쳐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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