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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영천아리랑 회화제‘그대의 가슴에도 아리랑이’오프닝리셉션이 16일 오후 5시 시안미술관 글래스 뷰에서 열렸다.
강우문 작 '젊은이들'
이날 행사에는 김수용 도의원과 정기택ㆍ모석종ㆍ김영모ㆍ허순애ㆍ김태옥 시의원, 문화예술계 인사들 및 시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최초로 시도되는 시각예술로서의 아리랑전 관람과 함께 민요와 퍼포먼스를 즐겼다.
시안미술관 변숙희 관장은“영천 아리랑의 새로운 조명과 아리랑이 갖는 한국인의 정서를 들여다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춤과 약간의 소리, 행위예술로 준비한 오프닝 행사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고 모석종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아리랑을 그림으로 승화한 행사에 함께해 영광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천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개막식에 이어 영남민요연구회 소리공연단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대구아리랑, 영천아리랑 등 영남민요를 중심으로 공연했으며 경기도 부천에서 온 행위예술가 홍오봉씨는‘영천아리랑 새’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쳐 관람객들의 행동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단순한 배열에 의한 작가의 양적인 나열을 지양하며 아리랑을 시각예술로 재조명한다는 전시취지에 맞게 운영위원회를 통한 신중하고 다양한 방면의 검토를 통해 국내외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40인의 대표작가를 선정해 질적으로도 높은 성과를 추구했다.
이날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기존의 여러 가지 예술적인 장르로 특성화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는 타 지역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제와 병행하면서도 시각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로서의 고유한 차별성을 가진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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