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육필문학회 안재진 회장의 첫 시집 '자호천 해오라기' 출판기념회가 많은 시민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일 오후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동민 안재진(東民 安在珍)씨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름 있는 수필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첫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
안 작가는 수필과 비평작가회의 의장, 경북문협 부지부장, 영호남수필문학 경북 대구지역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수필과 비평, 수필시대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그동안 산문집‘고전 한줄로 오늘을 생각한다’,‘알다가도 모를 세상이외다’,‘여보게 좀 쉬어 가자구나’,‘산그늘에 가린 숨결’,‘뻐꾸기 소리’와 번역집, 편저집, 칼럼집 등을 남겼다.
|
|
| ▲ 변규백씨가 즉흥 창작곡인 '난 어쩌란 말이냐' 를 부르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손이목 영천시장을 대신해 류기형 행정지원국장이 축사를 했으며, 경북문협 조주환 지부장과 충북 혜전대학 최문길 교수 등 많은 내, 외 귀빈들이 참석했고 제자 및 관계자들의 시낭송과 국악협회 회원인 이이동 동부초등학교 교사의 대금연주, 김천중 한국연예협회 영천지부장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이상화 시인의 작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만해 한용운의 '님의침묵' 등 많은 시인들의 시를 작곡한 작곡가이자 시인인 변규백씨가 즉흥 창작곡인 '난 어쩌란 말이냐'를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가진 '자호천 해오라기'에는 개미들의 행진, 호계천의 봄, 산골이야기 등 작가의 고뇌를 통한 성찰이 담긴 70여 편의 시가 실려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