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7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된 시안미술관 |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이 2007년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지역문화예술교육센터(이하 지역센터)는 2006년 6월말 발효된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전국에서 20개가 선정됐으며 향후 지역의 일선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심이 될 예정이다.
지정기관이나 단체에는 국고와 지방비 예산이 각각 6천만원씩 총 1억2천만원의 문화예술교육센터 운영사업비가 지원된다.
시안미술관은 지역문화예술교육센터 사업추진 이래 국내‘미술관’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올해 본 사업에 지정이 되어 전국 박물관ㆍ미술관 및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안미술관에서는 이번 선정의 의미를 미술관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예술전문기관으로서 창의적인 통합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여건 강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영천시 소재의 시안미술관의 센터지정으로 문화예술교육활성화 정책의 중심도시로서의 영천시 이미지의 부각 등에 두고 있다.
한편, 제1종 미술관으로 정부에 등록이 허가된 시안미술관은 7,000여평의 폐교부지를 매입해 옛 학교의 향수와 현대식 첨단건축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리노베이션 기간을 거쳐 6000여 평을 잔디로 새단장한 야외조각장과 함께 고풍스런 유럽식 현대건축물로 조성되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시안미술관은 미술관으로서의 기능과 동시에 시민들의 마음의 쉼터로 자리 잡아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미술관의 기본 기능인 미술자료의 연구, 수집, 전시의 기능과 함께 교육부분을 특성화해 연구하고 시도함으로써 전문 미술관 교육을 지역시민에게 제공해 수도권과의 문화서비스의 수준차이를 좁히고 편중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2005년도 한국여행작가협회로부터‘폐교를 활용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들어 TV 드라마 촬영지와 가수음반앨범 촬영지로도 각광받는 등 경북 내 중요한 문화관광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