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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 르네상스 기폭제’ -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 착공

이원석(문엄) 2006. 12. 20. 13:14



 

미술장르를 포함한 젊고 유망한 예술작가에게 작업 공간을 지원하고 전시회, 세미나, 작가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작가들을 지원하는 예술 창작스튜디오 건립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영천문화의 르네상스’에 기폭제가 될 예술 창작스튜디오는, 문화도시 영천의 위상 정립과 지역 예술의 재창달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국비지원상사업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한 후 우선 시비 3억여원을 들여 교촌동 시민체육관 인근부지 655평을 매입하고 시비 13억원 등 총 공사비 2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 중형 전시실 2개소 (대 54, 소 36평), 창작공간 9실(12평~15평)의 예술시설로 2007년 10월초에 준공할 계획인데 앞으로 지역의 유망한 예술작가들의 창작공간과 작품전시실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서울 창동, 고양 창작스튜디오가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립시설인데 비해 영천시의 예술창작스튜디오는 폐교 등을 활용한 전국 40여개의 시설과는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곳은 전국에 2개뿐인 예술전용시설이며, 현재 충북 청주시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2007년 10월 초에 완공예정인 예술창작 스튜디오는 그간 열악한 창작공간과 전문전시관 부족으로 확충을 바라는 지역 미술인을 포함한 문화 예술인들의 바람을 해결하고 영천지역 예술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함은 물론,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시민의 미술을 포함한 예술 수준향상 및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등 영천 문화예술의 발전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용전시실 2개소를 갖고 있어 한결 품격 높은 전시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며, 또한 입주한 작가의 작업실이나 전용 전시실에서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을 항상 볼 수 있고, 주부, 노인, 학생,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학교예술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계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예술창작 스튜디오와 더불어 교촌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종합스포츠센터, 체육관, 종합운동장, 여성복지회관, 영천민속관 등 기존의 체육ㆍ문화ㆍ청소년ㆍ여성복지 공간과 함께 명실상부한‘어울림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예술창작스튜디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예술창작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 입주 작가 선정과 작가준수 사항, 전시실 사용 등을 내용을 규정하고, 아울러 침체된 지역예술계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예술창작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건물명칭을 공모해 전국에 2개뿐인 예술공간으로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