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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영웅 맥아더 동상 온몸 던져 사수’

이원석(문엄) 2009. 9. 20. 20:23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영웅 맥아더 동상 온몸 던져 사수’ 
6ㆍ25둥이들 맥아더에 보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감사서한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1950년 6ㆍ25전쟁중 6.28일 북한군에게 점령당한 수도 서울을 한국군과 UN군이 90일만에 탈환한 9ㆍ28 수복일에 즈음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6ㆍ25전쟁둥이 나라사랑실천 호국모임인 KOREA TIGERS와 고려대경영대학원교우회 고경산악회(회장 장만선)회원들과 함께 무의도 호룡곡산, 국사봉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한미동맹강화 북핵폐기국민행동, 간도 되찾기 국민운동 등 나라사랑 실천 호국결의를 가졌다.

   

 

활빈단은 수도서울 탈환의 교두보가 확보된 것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전쟁 당시 공산세력의 적화함락 위기에서 구해준 맥아더원수 동상 철거 준동은 우리사회를 혼란으로 몰고 가려는 불순세력의 철없는 행동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연방통추 등 친북좌파골수세력의‘냉전시대의 산물, 제국주의의 상징물이라며 철거’를 주장하는 망발을 결사 저지해 “자유수호 평화애호 애국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맥아더 동상을 사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北의 지령과 선동에 의해 북한군의 불법 남침에 맞서 평화와 자유를 지켜 낸 상징적인 기념물을 철거하려는 반미친북좌익세력들의 망발을 저지하고 우리의 혈맹인 미국과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하고 북핵 폐기 촉구, 한반도평화와 지구촌 테러추방운동 의지를 다질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 사수집회후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위치한 ‘김일성 별장’ 철거 폭파 화형식 등 반핵반공구국행동에 나섰다.

   

 

6ㆍ25전쟁 발발하던 해 태어나 2010년 환갑을 맞는 6ㆍ25전쟁둥이들은 민족간 피를 흘린 전쟁을 일으킨 북한의 대남침략 도발을 격퇴해 대한민국을 공산초토화 수렁에 빠질 적화함락 위기에서 구해준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이자 한국민의 은인인 맥아더원수와 참전UN군 노병들에 대해 受恩不忘의 감사할 줄 아는 바른 한국인 되기 운동도 UN데이를 전후해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수은불망(受恩不忘)의 감사서한을 맥아더 유가족에게 보내고 맥아더 원수를 배출한 혈맹우방국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은(報恩)의 감사서한을 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