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궁도 제3회 전국 활쏘기 백일장 금과녁 ‘명중’

영천궁도 제3회 전국 활쏘기 백일장 금과녁 ‘명중’

금무정 이환도ㆍ정현종ㆍ김영활ㆍ김종만ㆍ최견태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회 전국 활쏘기 백일장에서 영천시 금무정 소속 이환도, 정현종, 김영활, 김종만, 최견태 이상 5인조 팀이 단체전 전국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주시 호림정에서 전국 백일장과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에 영천에서는 영무정에서 3팀, 금무정에서 2팀 총 5팀이 단체전에 출전했는데, 전국에서 60여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영천 금무정은 지난 5월 14일 경산에서 개최된 경북도민체전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에서 정현종 사두는 15시 15중으로 만점을 기록하며 1위, 최견태 사두가 3위를, 6월 2일 열린 제4회 김천시 전국 남ㆍ여 궁도대회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천시궁도연합회는 금년 우승을 기념하고 궁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9월 21~23일경에 궁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