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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 남ㆍ여초등학교 농구대회

이원석(문엄) 2009. 9. 12. 08:30

‘한국농구의 미래는 꿈나무들에게 달렸다’ 
제8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 남ㆍ여초등학교 농구대회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대한농구협회 주최와 영천시체육회의 후원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제8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 남ㆍ여 초등학교 농구대회가 26개 팀 500명의 선수ㆍ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12일 오후 2시에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 하의건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농구의 미래는 꿈나무인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으며 그동안 숨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바란다.”며 “짧지 않은 대회기간 동안 영천지역에 산재해 있는 지역문화재 및 관광지를 둘러보시고 많은 토속음식들도 맛보라”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 조녹현 새마을체육과장과 영천시보건소 김칠곤 보건사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손 소독기 설치와 세정제 비치 등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