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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벌초행렬… 그래도 볼링은 계속된다’

이원석(문엄) 2009. 9. 20. 21:05

‘전국이 벌초행렬… 그래도 볼링은 계속된다’ 
9월 월드상주클럽대항전 일송, 두리하나, 레드폭스 순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추석을 2주가량 남겨둔 20일 전국의 산과 도로가 벌초행렬로 붐빈 가운데 월드볼링센터에서 9월 상주클럽대항전이 열렸다.

   

 

이날 대항전에는 많은 회원들이 벌초를 가느라 평소보다 적은 3인조 23개팀이 참가했다.

4게임씩을 치른 결과 일송(정병용, 홍창근, 이대규, 2,443), 두리하나(이태희, 김도균, 이상진, 2,391), 레드폭스(황순옥, 박정혜, 정미광, 2,373)가 1, 2, 3위, 다정한(정진곤, 이재일, 박희춘, 658)이 하이게임상을 받았다.

김승호 회장은 “이제 무더위도 거의 수그러져 볼링치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온 만큼 볼링장에서 자주 만났으면 한다.”며 “29일 저녁 8시30분부터 열리는 쌍쌍게임에도 많이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