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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이원석(문엄) 2009. 4. 21. 22:34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지역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주목, 창업지원사업 활발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고태조)이 대구ㆍ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창업보육사업의 신규센터로 지정돼 지역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경제부 주관의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구미, 칠곡, 경주, 포항을 있는 하이브리드부품소재산업벨트의 중심축으로 올해 4월 준공식을 갖고, 지역 산업체에 기술ㆍ교육지원 및 연구장비를 이용한 시험 · 해석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청 주관의 창업지원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해오고 있다.

지난 3월 총 12건의 창업보육사업 주관기관선정과 동시에 연구원내 우수인력과 예비창업자를 연결해 창업을 위한 기술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30%가 연구원 입주를 완료해 창업을 위한 일보를 내딛고 있으며 나머지 예비창업자 또한 이달 내 연구원 입주예정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창업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기점으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창업보육분야에서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고태조 원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