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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고 싶은 도시민은 영천으로 오세요!”

이원석(문엄) 2009. 4. 22. 12:45

“귀촌하고 싶은 도시민은 영천으로 오세요!”
5월부터 10월까지 2ㆍ4째주 금~일 귀촌학교 운영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도시민들의 귀촌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귀촌안내 전원생활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전원생활체험학교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ㆍ4째주 금ㆍ토ㆍ일 3일간 12기 48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자양면 보현자연수련원에서 실시된다.

이번교육은 영천시가 주최가 되고, 경상북도와 (사)전원생활운동본부가 후원하는 교육으로 전원으로 가는 길라잡이 과정을 교육한다.

교육의 주내용은 농촌문화와 전원생활 이해, 귀농과 귀촌인의 지역에서의 역할, 전원생활과 정주지원 정책, 전원주택 터 잡기, 농지전용에서 주택 건립에 따른 관련 법규, 정원 가꾸기, 전통가옥의 설계, 전원마을 현장 견학, 농촌문화 체험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을 구성해 귀촌하는데 꼭 필요한 교육을 한다.

   

 

특히 이번교육은 중앙과 지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정책사업과 성공귀농 프로젝트 및 귀농 성공사례도 소개된다.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인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www.yc.go.kr)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www.01000.go.kr) 홈페이지 접속 후 입학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현자련수련원(054-336-1112)이나 영천시농업기술센터(054-330-68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