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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영천 국제태권도 프레대회 4일간 열전 돌입

이원석(문엄) 2010. 5. 7. 11:41

2010 영천 국제태권도 프레대회 4일간 열전 돌입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2010 영천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프레대회, ‘제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6일부터 9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과 영천국제클럽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김태일-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가 주관하고 영천시,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태권도 실업팀 28개팀(남자 16, 여자 12) 1,0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 부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

   

 

6일부터 7일은 남여 각 개인전, 3인조 지명전, 5인조 단체전 경기가, 8일은 남여 각 5인조 단체전 예선전 경기가 9일은 5인조 단체전 준결승과 결승전이 벌어진다.

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는 이번 대회에서 오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운영능력을 점검ㆍ향상할 방침이다.

   

 

6일 오전 11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뿌리패 공연단과 아리랑시범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저녁 5시부터 축하공연이, 개막식 날 저녁에는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조직위원회와 태권도인사, 사회단체대표 등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환영만찬도 개최할 예정이며 시상 및 폐막식은 1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 대회 명예대회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프레대회를 통해 각 분야의 준비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해 7월 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우리 시민들도 국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제3의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외부방문객을 친절히 맞이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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