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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문화총서 <영천문화유산답사기> 발간

이원석(문엄) 2010. 1. 23. 09:41

영천문화원 문화총서 <영천문화유산답사기> 발간 
‘별ㆍ한약ㆍ과일ㆍ승마의 고장’ 지역명소 46곳 수록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에서 최근 영천문화유산총서Ⅳ집 <영천문화유산답사기>(한진출판사)를 발간했다.

‘별ㆍ한약ㆍ과일ㆍ승마의 고장’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조양공원, 성고구곡, 금강산성, 영천읍성 등 영천에서 가볼만한 문화유적지 46곳이 소개돼 있다.

영천문화원 이원석 사무국장이 지난 8년여간 영천향토사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써놓은 글들을 모아 이번에 책으로 엮었다.

성영관 문화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영천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을 문화원에서 발간하게 돼 기쁘다.”며 “충효의 고장 영천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책을 집필한 이원석 사무국장은 “2002년 겨울 가족들과 함께 찾은 정각리 별빛마을의 느낌이 너무 강렬해 그때부터 거의 매주 지역의 명소를 찾아서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됐다. 이 책이 영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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