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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도의 자세를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계발 및 성심을 다한 서비스를 통한 고객에게 최선의 가치를 제공 한다”
몇 년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런 굳건한 다짐을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외침이 왠지 영천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영천에서 기반을 닫고 있는 영천토박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이자 힘이 된다.
사단법인 전국 소상공인협회 영천지회 제5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18일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덕예식장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이해영 회장에 이어 정재곤 회장이 5대 사단법인 전국 소상공인협회 영천지회장에 취임해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정재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지만 우리 소상공인들은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소상공인협회 영천지회를 이끌어가는 지역사회의 머슴이라는 생각으로 하나 된 모습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영천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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