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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현대자동차영천향우회, 별빛회 장학금 기탁

이원석(문엄) 2009. 10. 5. 17:58

‘고향 영천사랑은 인재양성 장학기금에 싣고’ 
재울현대자동차영천향우회, 별빛회 장학금 기탁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재울현대자동차영천향우회(회장 최창환)와 별빛회(회장 박순호)에서 5일 영천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각각 200만원, 230만원을 기탁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재울산현대자동창영천향우회 회장과 임원들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의 고향인 영천이 교육명문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재울현대자동차향우회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꾸준히 장학기금을 내놓으며 큰 고향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별빛회는 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 자원봉사모임으로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09년 영천한약축제 먹거리 장터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회에 전액 기탁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준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교육명문도시 영천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응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