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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대상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이원석(문엄) 2009. 10. 1. 19:29

귀성객 대상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영천 T/G서 재난 없는 안전한 영천 행복한 추석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영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을 찾은 귀성(향)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추석 귀성(향)길이 시작되는 1일 오후 3시부터 한국도로공사 영천영업소(경부고속도로 영천 T/G)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T/G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 모두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예초기 사용시 주의사항, 벌쏘임 예방 등), 귀성길 안전운전에 대해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전단지와 물티슈 등 1,000여점을 배부했다.

   

 

허정근 지역개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짧은 추석연휴로 인해 귀성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어느 명절보다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향을 찾는 사람과 찾아가는 사람 모두에게 여유로움과 안전한 귀성(향)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추석연휴(10.2~4)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들의 생활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8개반 54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