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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피해 입은 여성의용소방대원 방문 위로

이원석(문엄) 2009. 10. 1. 19:48

화재로 피해 입은 여성의용소방대원 방문 위로
윤성아파트 화재로 재산피해 300만원 발생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소방서(서장 이태형)은 정연조 영천여성의용소방대장과 함께 지난 30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모씨 집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태형 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면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모씨는 금호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평소 대민봉사에 앞장서는 입장에서 이같은 피해를 입고 위로를 받을 줄은 몰랐다면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1일 오후 3시경 영천시 금호읍 윤성아파트 최모씨 집에서 불이나 소방차 8대가 출동했다.

집주인 최모씨는 화장실에서 연기가 뿜어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3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