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은 일심이라!’ 일가친척 모여 정 나눠 | ||||||||||||||||||||||||||||||||||||||||||||||||||||||||||||
경주이씨 청년회 임고서 하계단합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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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 영천시 청년회(회장 이상근 영천시의원)에서는 14일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임고강변공원 옆 한 음식점에서 하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 이규찬 경주이씨 화수회장, 이성희 인천도시관광개발공사 대표, 이재동 경상북도문화재 연구원장, 이계호 임고농협조합장, 이상득 동부동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이주동 금호청년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상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가친척의 애족정신을 발휘해 서로 돕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며 오늘 하루 즐거운 자리를 만들자”고 말했다.
경주이씨 청년회는 매년 일가친척 어른들을 위해 푸짐한 먹을거리를 준비해 단합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날 노래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규찬 화수회장은 “청년회의 진심어린 정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주이씨 영천시 부녀회(회장 이순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음식준비를 도와 경주이씨의 단합된 힘을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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