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회복지공무원 십시일반 장학기금 기탁

영천시 사회복지공무원 십시일반 장학기금 기탁

연구회 김선미 회장 “복지서비스 제공 최선 다할 것”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선미)에서 지역교육발전과 명품교육도시조성을 위해 2008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도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구회 김선미 회장은 “아직 사회에는 우리들의 따뜻한 사랑과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이 있고 그들의 자녀 교육에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면서 또한 “지역 복지 행정 발전에 혼신의 힘을 경주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영천시장학회 김영석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영천시의 주민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고 노고가 많음에도 이렇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거금을 기탁해 주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