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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한나라당 공천’ 초미의 관심사

이원석(문엄) 2008. 3.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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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한나라당 공천’ 초미의 관심사

예비후보자 ‘호언장담’ vs ‘좌불안석’, '친이' vs '친박'
2008년 03월 05일 (수) 08:52:40 정민수 기자 max6682@naver.com

국회로 진출하기 위한 ‘외나무다리’로 통하는 한나라당 공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영남은 한나라당의 근거지다. 지난 2000년과 2004년 총선에서 지역구 68곳 중 62곳의 현역의원으로 영남 지역구를 사실상 싹쓸이했다.

 

이같은 기류를 감안한 듯 한나라당은 4일 대구·경북 지역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려 했으나 이번 주 후반으로 연기했다.

 

이번 공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총선 예비후보자들 또한 겉으로는 ‘호언장담’을 하지만 내심 속으로는 ‘좌불안석’이다.

 

모 예비후보자는 전화통화에서 “공천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여론조사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초조한 기미를 감지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지역민들도 후보자의 면면과 한나라당 여론조사에서 모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등 다양한 애기들을 쏟아 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천은 친박 vs 친이 의 대결 구도로 인해 친박 성향의 후보와 친이 세력간 생존 경쟁으로 비춰져 관심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희수 의원과 친이 성향의 김경원 전 대구국세청장과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천 결과에 따라 향후 당내 지역정가의 권력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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