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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쌀 품질고급화 대책 종합평가회 개최

이원석(문엄) 2007. 10. 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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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쌀 품질고급화 대책 종합평가회 개최

우수사례 내년도 벼농사 기술보급사업에 적극반영
2007년 10월 17일 (수) 10:53:10 영천뉴스24 ycnews24@hanmail.net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16일 관내 쌀전업농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우리쌀 품질고급화 대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참석한 농민을 대상으로 올 한해 영천지역 벼농사을 종합분석하고 내년도 고품질 쌀 생산 방향 설정을 위한 종합토의와 시범단지 사례발표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병해충예찰 포장, 친환경 쌀 생산단지(우렁이 농법), 쌀 가공 및 유통시설 견학(대농 RPC), 벼직파 재배 우수포장 견학 순으로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속에 실시되었다.

올해 벼 작황은 초기는 전년과 비슷했으나 출수기 동안 계속된 강우로 출수가 지연되었으며, 출수 후 잦은 강우로 이삭도열병 발생이 심하고 혹명나방 적기 방제 미흡으로 등숙이 지연되었고,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일부 질소 과다필지에는 도복이 발생되어 전반적인 벼 작황은 작년보다 수량이 3~4%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 병해충 예찰답의 자운영 파종 포장을 둘러보고 9월 하순에 자운영을 벼 수확전에 입모중 파종해 겨울철 푸른들판 조성과 녹비작물로 활용, 비료 시비량을 줄일 수 있으며, 벼농사에서 가장 문제되는 작업 중 하나인 제초 작업은 우렁이농법 등 생물적 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 등 친환경농법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농 RPC의 쌀가공 시설을 둘러보고 산물벼 수매에 대해 많은 질문과 토의시간을 가졌으며, 쌀 가공 세척기 등 최첨단 쌀 도정시설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쌀 가공 및 판매전략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청통면 대평리 무논 직파단지에서는 갈수록 심해지는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좋은 방안으로 직파재배를 실시하면 이앙에 대한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면 벼농사 재배에 따른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중종 기술보급과장은 “쌀시장 개방으로 농업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지만 결코 여기서 낙담하거나 우리 쌀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며 ”쌀의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친환경농법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 쌀 품질 고급화와 그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식시켜 준다면 새로운 활로가 개척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