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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 댐 안전성 심각! A등급 하나도 없어

이원석(문엄) 2007. 10.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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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 댐 안전성 심각! A등급 하나도 없어
정희수 의원, 안전진단 실시횟수와 기준 재검토 촉구
2007년 10월 08일 (월) 09:14:41 영천뉴스24 ycnews24@hanmail.net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정희수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낙동강 유역 댐의 안전진단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진단을 실시한 7개 댐 모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B등급의 댐은 임하댐, 낙동강하구둑, 운문댐이었으며, 주요부재에 경미한 결함 또는 보조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발생한 C등급의 댐은 합천댐, 안동댐, 영천댐, 사연댐이었다.

특히, 임하댐은 구조적 안정성에는 큰 문제가 없어 B등급을 받았으나 홍수와 관련된 수문학적 안정성에는 D등급(홍수 수위 조절 기능이 없어 극한홍수시 댐 붕괴)을 받아 극한 홍수시 댐이 붕괴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현재 보강공사가 실시되고 있지만 완공 시점인 ‘09년 9월까지는 홍수가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라야 할 처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정의원은 “안전진단을 실시한 7개 댐 중 문제점이 없는 댐은 한 곳도 없었다.”면서 “안전진단 결과,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강 조치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 5년마다 1회씩 실시되는 안전진단 횟수를 더 늘리는 등 안전진단의 기준과 범위에 대해 재검토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