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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김복자씨 대통령표창 수상

이원석(문엄) 2007. 5. 9. 17:34



▲ 화산면 김복자씨가 어버이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화산면 덕암2리, 대안2리, 대안3리, 석촌리, 당곡리, 유성1리에서 박상술 화산면장, 이춘달 화산농협장, 지역시의원 정기택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잔치에서는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유성1리 김복자(51ㆍ화산면 유성리 119번지)씨와 대안3리 이순행(55ㆍ화산면 대안리 )씨에게 각각 대통령표창장과 도지사표창장을 박상술 화산면장이 전달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복자씨는 수년 전부터 중풍으로 거동을 못하는 노모(2006년 사망)와 청각 장애인인 노부를 정성을 다해 봉양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면ㆍ성실한 성품으로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 참가함으로써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 시모의 병수발을 극진히 한 이순행씨는 도지자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표창을 받은 이순행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시모의 병수발을 극진히 하는 효부이며, 아울러 내 부모뿐 아니라 이웃 어른들에게도 항상 공경의 자세로 대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효와 경로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룸으로써 주위에 귀감이 된 김복자씨와 이순행씨의 수상을 마을 주민들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고, 우리 민족의 소중한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바쁜 농번기에도 경로잔치를 개최한 마을 주민들의 효행 정신 역시 날로 희박해져 가는 현대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