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을의 자연환경
포항-대구간 국도변에서 남쪽으로 6km나 떨어진 산촌으로 경주시와 경계를 이룬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 좌우에는 기암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비가 오면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마치 폭포같이 아름다우며 마을 앞에는 농업용수와 식수로 이용되는 큰 못이 있다.
2) 마을의 역사
▶ 가마골ㆍ부곡(釜谷)ㆍ부리(釜里) 옛날에 질그릇을 만들어 구웠던 그릇 가마가 있었다 하여 가마골ㆍ부곡(釜谷)ㆍ부리(釜里)라 전하고 있으며, 용전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320여 년 전 파주염씨(波州廉氏)가 개척했으나 지금은 경주이씨가 많이 살고 있다.
3) 마을의 특징
- 동제 : 마을 입구의 큰 느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제주는 마을에서 연로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추대되며 정월대보름 새벽에 제를 올린다. 이날 마을사람들은 줄다리기를 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한다.
'영천 문화유산 자료 > 영천 지명유래 및 마을변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2. 오룡리(五龍里) (0) | 2011.11.14 |
---|---|
151. 삼귀리(三歸里) (0) | 2011.11.14 |
149. 동도리(東道里) (0) | 2011.11.14 |
148. 도암리(道岩里) (0) | 2011.11.14 |
147. 덕정리(德井里) (0) | 201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