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곳나무싸움놀이’ 무형문화재 등록 위한 노력

‘영천곳나무싸움놀이’ 무형문화재 등록 위한 노력

전승보전 방안마련 ‘역사적 의의와 문화재적 가치’ 조명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시민들의 대동단결을 표현한 영천곳나무싸움놀이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전승보전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평가하고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세미나를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여 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종천 영천곳나무싸움 보존회장의 인사와 성기수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축사, 안동대 한양명 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대전보건대 석대권 교수 등 7명의 영천곳나무싸움의 놀이사적 의의와 문화관광자원으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전종천 보존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영천곳나무싸움이 영천의 민속놀이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