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사회

운행중인 승용차에 거대한 밀가루포대 덮쳐

이원석(문엄) 2009. 11. 27. 20:06

 

 

운행중인 승용차에 거대한 밀가루포대 덮쳐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사일못 부근 커브길 도로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27일 오후 4시경 청통면 보성리 사일못 부근 도로에서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에 갑자기 거대한 밀가루포대가 날아와 덮쳤다.

   

 

사고는 승용차 운전자인 김씨가 커브길 맞은편에서 오던 밀가루를 실은 차량에서 떨어지는 짐을 미처 피하지 못해 일어났으며, 다행히 유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한편 트럭운전자 정모씨는 트럭에 실은 짐이 커브길에서 한쪽으로 쏠리면서 떨어진 것 같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