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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ㆍ동부동 사랑은 내 지역 주소 갖기 실천으로!

이원석(문엄) 2009. 10. 20. 21:55

영천ㆍ동부동 사랑은 내 지역 주소 갖기 실천으로!
관내 기관ㆍ업체 방문, 주민에 주소이전 적극 홍보
주은숙 기자 ycn24@hanmail.net

21세기는 사람이 가장 큰 재산이며 힘인 시대이다. 그렇기에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 발전과 생존의 근간이 되는 인구가 줄어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며 이러한 감소 추세를 늦추고,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을 만들어 잘 사는 영천, 살고 싶은 영천을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동부동은 인구늘리기 시책에 있어서는 어느 곳보다 핵심에 되는 지역이기에 우리 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자녀교육, 직장, 가족 등으로 인해 실제 우리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을 두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 주소 이전을 적극 홍보하고, 전출자들에게는 시의 홍보지를 우송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다.

   

 

지난 19일부터는 이상득 동부동장, 김영모 시의원을 비롯한 동부동 단체장들이 (주)화신을 비롯한 관내 기관과 업체를 방문해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내 지역 주소 갖기의 취지를 설명하며 주소이전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함께 동참해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람이 모이는, 사람이 넘쳐나는 우리 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동부동은 꾸준히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