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문화·예술

영천시 실버가요제 15일 예심, 16명 본선 통과

이원석(문엄) 2009. 10. 17. 08:28

60명의 예심신청자들이 구성진 가락으로 기량을 뽐내 
영천시 실버가요제 15일 예심, 16명 본선 통과
최은하 기자 ycn24@hanmail.net

영천뉴스24에서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 영천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영천시 실버가요제 및 예능경연대회의 예심이 15일 오후 2시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60명의 예심신청자들이 구성진 가락으로 기량을 뽐내셨으며 이중 16명이 본선을 통과했다. 심사는 작곡가 이일기씨가 맡았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노윤경 어르신과 금상 수상자 김현주 어르신께서 수상곡 앵콜공연을 하기도 해 예심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오세은 (사)대한가수협회 영천지부장은 “이번 참가 어르신들은 ‘임자가 있었네’, ‘당신이 최고야’, ‘정하나 준 곳이’ 등 주로 박자감이 있고 부르기 어려운 최신곡들을 많이 부르셨다. 읍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먼 곳을 마다않고 달려 오셔서 예심에 참가하신분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