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기관 단체·행사

서민생활ㆍ민생침해 소탕 등 대책 보고 및 당부

이원석(문엄) 2009. 9. 10. 10:45

서민생활ㆍ민생침해 소탕 등 대책 보고 및 당부 
영천경찰서 서민생활보호 위한 확대간부회의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은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장, 각 과ㆍ지구대ㆍ파출소장, 계ㆍ팀장, 민원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인 서민생활보호대책과 민생침해범죄소탕 등에 대해 보고하고 서장의 기능별 주요 지시사항 전달과 당부가 있었다.

   

 

특히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소득감소, 가계수지 악화, 고용기회 감소, 범죄발생 증가 등으로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이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서민들의 어려움이 완화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향후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에 정책의 중점을 두고 서민생활의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열렸다.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생계침해범죄 예방ㆍ단속 등 민생치안활동 강화,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피부로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경찰제도 개선, 농어촌ㆍ저소득층ㆍ불우이웃ㆍ사회 복지시설ㆍ중소기업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 전개 등 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영진 서장은 “서민생활보호대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공감 받는 영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