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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황강리 대영식품 화재발생 공장 전소

이원석(문엄) 2009. 9. 8. 21:49

 

임고면 황강리 대영식품 화재발생 공장 전소 

영천소방서 대형소방펌프차 등 12대 출동 진화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8일 오후 4시20분경 경북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제과공장인 대영식품에서 불이 나, 영천소방서 대형소방펌프차 등 12대가 출동, 화재진화에 나섰다.

불은 삽시간에 공장내부 전체로 번졌고,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공장이라 내부 연소까지의 시간도 짧을 뿐더러 유독가스 및 짙은 연기 등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차선 도로를 두고 맞은편에는 비닐하우스용으로 쓰이는 보온덮개를 생산하는 공장이라 연소방지도 시급한 상태였다.

불은 1시간30분만에 완진됐고 공장내부는 전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