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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물결 릴레이’ 녹전동서 집수리 봉사 활동

이원석(문엄) 2009. 9. 6. 09:56

‘사랑나눔물결 릴레이’ 녹전동서 집수리 봉사 활동 
영천사랑하는 67년생들의 모임 ‘별빛회’ 땀방울 흘려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들의 모임인 별빛회(회장 박순호)에서는 5일 녹전동 이잠수(여ㆍ87)씨 댁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물결 릴레이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회원들은 전선교체, 도배, 장판, 도색 등의 일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박순호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일정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별빛회는 지역의 67년 동기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희망원 점심봉사, 환경정화활동, 집수리 봉사, 홀로어르신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해주고 있어 참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