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에서는 27일 드림스타트 자문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ㆍ연계를 통해 저소득아동에 대한 발달지원 사업 등의 자문역할을 담당할 자문위원회는 영천시 교육청 김태수 교육장을 비롯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관내의사, 학원장 등 아동이 바르게 커 갈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영석 영천시장이 참석해 위원들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이 이뤄졌으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려운 아동들의 발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자문위원장인 김승태 부시장은 “미래의 자원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출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위원들의 몫”이라고 역할을 강조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자녀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표로 지난 6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영천시가 사업계획서를 신청해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6명(팀장 1명, 팀원 2명, 수행인력 3명)의 인력이 구성돼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lyw1053@hanmil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