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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와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는 25일 오전 11시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기업지원 협력과 전략산업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관 상호간의 이해관계 증진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의 기업지원, 영천의 전략산업 활성화, 지역특화센터와의 협력, 녹생성장 및 자건거산업 추진 지원,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간의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고, 상호 신뢰의 바탕위에서 각종 정보 제공과 업무교류ㆍ지원 등을 통한 전략산업을 성공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테크노파크 간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 최인준 원장은 “이번 영천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포항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 연계와 기업 지원을 통해 영천지역의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포항과 영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분야에 대해서는 상호 업무교류 및 방문을 통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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