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눈빛으로 별은 더하고 사랑은 나눠요”

“진지한 눈빛으로 별은 더하고 사랑은 나눠요”

종합자원봉사센터 2009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4기 개강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중ㆍ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4기를 개강했다.   이날 소양교육은 한국농아인협회 고재정 실장이 ‘청각 장애인의 이해와 기초수화교육’을 주제로 자기이름 수화로 표현하기와 수화로 노래 부르기 등을 강의했으며 서툰 손짓이었지만 자기이름과 노래를 표현하려는 학생들의 눈빛은 진지했다.   현장체험교육장인 보현산 천문과학관으로 자리를 옮긴 학생들은 연신 환호와 감탄사를 토해냈다. 망원경을 보며 우주세계를 체험했고 여러 천체사진들이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5D동영상 관람은 단연 최고의 인기였다. 입체영상과 함께 앉은 좌석에서 전해지는 진동에 청소년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견학을 마친 후 천문과학관 주변 잡초제거와 환경정화활동으로 이날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