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문화·예술

제7회 면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개최

이원석(문엄) 2009. 8. 10. 20:53

부채공연,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밸리댄스… 
제7회 면민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개최
최은하 기자 ceh8554@hanmail.com

장맛비가 주춤한 7일 오후 7시 지역주민들에게 여름밤에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고경면(면장 정무택)에서는 ‘제7회 한 여름밤의 작은음악회’를 면사무소 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경면에서 주최하고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고경, 살기 좋은 고경면을 만들기 위해 화합과 단결력을 결집시키고 지역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 될 수 있는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장, 한혜련ㆍ김수용 도의원, 이상근ㆍ김동주 시의원,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면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채공연, 색소폰 연주, 지역출신 가요제 입상자 및 초청가수의 노래,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무택 고경면장은 인사말에서 “2002년부터 시작된 음악회가 전통이 되고 역사가 돼 고경면민들의 생활속에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이어지기를 부탁드리고, 작은 무대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음악공연이지만 함께 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많은 분들이 찾아줘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