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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은 2일 직원정례조회에서 영천시는 당면한 현안사업이 많아 회의 시간도 당연히 길다고 피력하면서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수시로 전화나 메모 등으로 보고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5월의 경로잔지, 시민체전과 도민체전, 예산조기집행, 산불예방, 가뭄대책, 4대강 살리기 사업, 3대문화권 개발사업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조문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주 2010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도 및 중앙부처와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인맥관리를 위한 된장찌개 이론을 주문했다.
그리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하고도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도록 당부했으며 농촌일손 돕기와 예산조기집행의 조속한 마무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조회에 앞서 도 위생관리 최우수기관(영천시), 도정발전유공 민병우외 1명의 시상 전수와 2009년 재해예방 홍보 표어, 포스터 공모에 당선한 성남여중 1학년 김영인 학생 등 5명에 대한 지사 상패, 성남여중 1학년 이주연 학생 등 2명에 대한 시장 상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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