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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로 보금자리 잃은 독거노인 방문 화재복구지원

이원석(문엄) 2009. 5. 15. 09:05

화마로 보금자리 잃은 독거노인 방문 화재복구지원
영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단 주축, 시설 등 점검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단(단장 한병욱)은 14일 오전 10시 영천시 고경면 전사리 49번지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화재피해 복구지원을 했다.

   

 

영천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위원단이 주축이 돼 지난 6일 갑작스런 화마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문발분(여ㆍ80)씨 집을 방문해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다시 설치했다.

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내 전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태형 영천소방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겪지 않토록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피해주민을 위로했으며, 한병욱 소방행정자문위원단장은 “화재로 고통 받는 피해주민을 돕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