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상북도도민체전 선전위한 결단식 열려

제47회 경상북도도민체전 선전위한 결단식 열려

영천시체육회 21개 종목 선수 임원 621명 출전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체육회(회장 김영석)는 11일 오전 11시30분 영천체육관에서 12일부터 4일간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도민체전 출전에 앞서 선전을 위한 결단식을 정희수 국회의원 등 7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선수 임원이 모인자리에서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시부 23개 종목 중 취약종목인 사이클과 사격을 제외한 21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을 포함 621명이 출전하게 되며 영천에서는 궁도경기가 개최된다.   이날 김영석 체육회장은 식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우리 영천의 이미지 제고에도 선수 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46회 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시군보다 성공적인 체전으로 승화시킨 장본인이 여러분임을 잊지 말고 이번 대회 중 영천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