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클럽 참가 제2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 개막

13개 클럽 참가 제2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 개막

매주 일요일 경기 진행 6월 14일 결승전후 폐막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0일 영천야구장에서 제2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를 13개 클럽 300여명과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매주 일요일마다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6월 14일 결승전에 이어 폐막식을 갖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대회 전승 우승과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준우승에 열광하는 국민들의 함성이 아직도 남아있는 가운데 올해로 두 번째 맞는 대회이지만 이 대회를 통해 먼저 동호인간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 화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주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인 야구에 관심을 갖는 계기도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공공체육시설 확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