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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청년회 제8회 고경면경로잔치 개최

이원석(문엄) 2009. 5. 9. 22:30

“온갖 근심은 다 잊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고경면청년회 제8회 고경면경로잔치 개최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고경면청년회가 주최하고 고경면사무소 및 기관단체가 후원한 제8회 고경면경로잔치가 8일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 김수용 도의원, 김동주 시의원, 정무택 고경면장 등 많은 내ㆍ외빈과 관내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박헌보 청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모든 다반사를 잊으시고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무택 고경면장은 “결연한 의지로 모든 역경과 고난을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하시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줬으며,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경로잔치를 준비했으니,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도식 할아버지(고경면 석계리)와 임분이 할머니(고경면 대성리)가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손의목(고경면 새마을협의회장)씨, 이경자(고경면 생활개선회장)씨가 감사패를 받았고, 김상용(고경면청년회 3대회장씨, 이성진(고경면사무소 새마을담당)씨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