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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출신 정명곤 선수 전국 승마대회서 3위 입상

이원석(문엄) 2009. 4. 22. 10:26

“국제무대서 인정받는 세계최고 선수가 될래요” 
청통면 출신 정명곤 선수 전국 승마대회서 3위 입상
이영우 기자 lyw1053@hanmill.net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 꼭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아시아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겠습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09춘계 국민생활체육 전국 해변 지구력 승마대회에서 영천시 청통면 출신인 정명곤(31) 선수가 장애물 용마 종목에서 3위에 입상했다.

   

 

올해 첫 승마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 앞으로 남은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 선수는 영천에서 승마에 관한 아마추어로는 최강자에 올라 있으며 유일하게 장애물 용마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제9회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 국산마-(A)부문에서 MVP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대회에서 10여개의 매달을 획득했다.

   

 

또한 정 선수는 현재 청통면 원촌2리에서 애마드림파크를 운영하고 있는데 수강생은 약15명 정도이며 주말반과 평일반 으로 나눠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