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이수 표현, 신선함ㆍ첨단이미지 개념 도입

삼산이수 표현, 신선함ㆍ첨단이미지 개념 도입

영천휴게소, 치산관광지에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최근 대구-포항고속도로(상향방면) 영천휴게소와 치산관광지내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지난달에 설치했다.     ▲ 대구-포항 고속도로 영천상향휴게소(왼쪽)와 치산관광지내에 설치된 영천시 관광안내판 이번에 설치된 관광안내판은 각각 가로 5m, 세로 8.5m 규모로서, 크기와 내용면에서 타 지역과 차별성을 기했고, 지도 모양도 기존의 사각형에서 탈피해 삼산이수를 표현하며 신선함과 더불어 첨단의 이미지 개념을 도입했다. 이근식 관광산업진흥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관광안내판이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와 정보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진흥팀에서는 국비 2억여원을 1회 추경에 확보해 영천의 관문지역 등에 관광안내판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 영천의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