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건강관리자ㆍ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

마을건강관리자ㆍ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

2009년도 웰빙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금호읍 원제리 등 2009년 선정된 읍ㆍ면ㆍ동 16개 웰빙마을 회관에서 마을건강관리자, 마을건강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웰빙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건강관리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영천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점실천과제인 8개 분야(금연, 운동, 절주, 암 검진, 영양, 정신건강, 전염병예방, 구강보건)에 대한 분야별 사업설명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성국 건강관리과장은 사업설명회에서 “현대인의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과 웰빙마을은 금연, 운동 등 이전 사업과는 달리 건강증진사업을 8개 분야를 중점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마을건강협의체 위원과 마을건강관리자들이 건강도우미가 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올해 지정된 16개의 ‘웰빙마을 만들기’를 시행 중이고 차후 점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10년까지 90개 읍ㆍ면ㆍ동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웰빙마을 만들기를 통해 건강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건강생활실천의 동기유발과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등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영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