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운 새마을회장, 김상순 협의회장, 이숙자 부녀회장

고태운 새마을회장, 김상순 협의회장, 이숙자 부녀회장

영천시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

주은숙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는 2008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새마을운동 추진결과를 종합 평가ㆍ결산하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다짐을 결의하는 ‘2009년 영천시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 및 새마을회장단 이ㆍ취임식’이 남ㆍ여지도자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 왼쪽부터 고태운 회장, 김상순 시 협의회장, 이숙자 시 부녀회장 앞으로 영천시 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은 고태운(61ㆍ고경면 용전리ㆍ금강페인트 대표) 새마을회장, 김상순(55ㆍ임고면 황강리ㆍ농업) 시 협의회장, 이숙자(57ㆍ고경면 석계리ㆍ농업) 시 부녀회장으로 구성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에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650여 새마을지도자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 이 다짐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 살아가는 21세기형 국민정신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당부하는 한편,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잘 사는 영천, 경북 최고 도시로 힘차게 비상하는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남ㆍ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이 대회를 계기로 새마을가족이 한층 더 결속력을 다져 21세기에 걸맞는 국민운동단체로 위상을 확립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잘사는 영천건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표창 종합부문에서 새마을지도자완산동협의회와 금호읍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 새마을지도자대창면협의회와 고경면새마을부녀회 우수, 새마을지도자화남면협의회와 서부동새마을부녀회가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