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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및 재래시장 이용, 영천 주소 갖기 동참 호소

이원석(문엄) 2009. 3. 19. 18:02

지역업체 및 재래시장 이용, 영천 주소 갖기 동참 호소
전국소상공업 도우미협회 영천시지회 캠페인 전개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전국소상공업 도우미협회 영천시지회(회장 이해영ㆍ51) 회원 40여명이 19일 시청 정문에서 출발해 영천공설시장, 영천역, 국민은행 오거리 등, 시내 4km구간을 가두행진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업체 이용, 재래시장 이용하기 및 영천 주소갖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각종 전단지와 스티커를 제작해 상가마다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협조해줄 것을 호소했다.

시내 전지역 가두행진을 하면서 이해영 회장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지금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업체를 이용해줄 것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부탁했다.

   

 

격려차 방문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영천이 전국 77개 시 단위중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2위로 고용률이 높은 것으로 호평 받았다. 또한 우리시 직원들도 각종 수당과 행사성 경비 26억여원을 자진 반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오늘 이 캠페인이 영천사랑 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