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24/사회

화남면 월곡2리, 자양면 성곡리 등 시내버스 운행

이원석(문엄) 2009. 2. 25. 18:00

화남면 월곡2리, 자양면 성곡리 등 시내버스 운행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변경 생활불편 해소
이원석 기자 ycnews24@hanmail.net

영천시에서는 3월 1일부터 아직까지 시내버스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화남면 월곡2리, 창신아파트 도로신설 개통으로 시내버스 운행 연장 및 일부노선에 대한 운행추가, 시간변경 등을 실시한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그동안 시내지역이면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한 창신APT, 청솔APT 그 주변지역 1,900세대 6,000여명은 도로신설로 시내버스 1번 노선을 변경해 주민의 시청 및 보건소주변의 이용이 편리하게 됐다.

또 정기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3㎞ 원거리를 걸어서 버스를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은 화남면 월곡2리, 시내버스 운행연장으로 대전동, 자양면 성곡리, 북안면 상리, 신촌리, 자포리 등 주민 280세대 800여명도 수혜를 입게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08년도 하반기에 약속한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선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는 말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의 생활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