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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박준범-송두봉 3파전으로 압축

이원석(문엄) 2008. 3.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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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박준범-송두봉 3파전으로 압축

차분한 분위기속 공식 선거전 돌입
2008년 03월 27일 (목) 08:05:12 정민수 기자 max6682@naver.com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공식선거전 첫날인 27일 0시부터 경쟁적으로 유세전에 뛰어들면서 13일간의 불꽃 튀는 선거레이스를 시작했다.

각 진영은 ‘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는 기치아래 물불 가리지 않고 손을 내미는 형국이다.

선거운동 첫날인 27일 이른 아침 7시부터 영천시청오거리에는 각 진영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얼굴 알리기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당초 현역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른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끝내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자칫 시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6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한나라당 정희수 현 국회의원과 자유선진당 송두봉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박준범 후보로 압축됐다.

정희수 캠프측은 얼마만큼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내는냐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로 흐르고 있다. 정 의원측 한 관계자는 “당선보다 얼마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내느냐가 중요하다.”며 “만약 압승한다면 중앙정치무대에서 힘을 얻게 돼, 추진 중인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송두봉 후보는 “마감시간을 코앞에 두고 후보 등록을 했다”며 “영천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평화통일가정당은 전국 2백45개 지역구에 공천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박준범 후보의 한 측근은 “이참에 평화통일가정당의 모토를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끝까지 고군분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지역민들은 투표율이 떨어지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 영천지역 역대 선거 분위기와 달리 ‘흥미가 없다’는 반응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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