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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뉴 패러다임 필요, 원칙 충실하겠다.”

이원석(문엄) 2008. 2.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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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뉴 패러다임 필요, 원칙 충실하겠다.”

(아주 특별한 인터뷰) 이갑균 영천시 청년연합회장
2008년 02월 28일 (목) 08:44:17 정민수 기자 max6682@naver.com

“세상을 바꾸는 영 파워, 거창한 구호는 가라! 봉사하는 청년단체가 되겠습니다.”

 

이갑균 영천시 청년연합회장(43)은 요즘 사업하랴 외부 활동하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회장을 27일 청년연합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 이갑균 영천청년연합회장

 

 

커피 한잔과 함께 만면에 미소를 머금은 이 회장은 "지역 현안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사회봉사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청년단체가 지역발전에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봉사단체는 그 단체의 기본 이념에 충실해야 한다.”며 선거 때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꼬집었다.

 

이 회장은 이어 “청년이라면 소외된 곳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해야한다. 아울러 지역발전에 청년들이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개인적 신념을 내비쳤다.

 

또한 청년회가 지자체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활동해야한다는 논리와 함께 청년들이 사회를 이끄는 주도적인 인물이라는 인식을 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청년들의 의식이 바뀔 필요가 있다.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국에 우리의 운명도 바뀐다.”라고 연거푸 강조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영천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청년연합회장을 맡으며 애로사항은 없는가?

 

- 각종 행사참석으로 인해 개인적 시간이 예전만큼 여유롭지 않다. 아울러 수많은 회원이 있다 보니 간혹 의견 일치의 어려움이 있다. 그럴 때마다 통합과 갈등 조절능력이 힘에 부친다.

 

하지만 회장으로서 의연하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인간사 어떤 조직이던 자그마한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올해 청년연합회 중요 추진 사항은 무엇인가?

 

- 단위청년회 이·취임식, 정월대보름 얼싸 영천한마당 개최, 도민체전 식후행사인 곳나무 싸움 연출 및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어울림마당(5월중), 대원 단합대회(6월중), 하계 하천정화활동(7,8월중), 청년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9월중), 단위청년회-지신밟기,봉수대 달맞이행사, 윷놀이 및 민속축제(3월중), 단위청년회별 경로잔치(5월중), 불우이웃돕기(11,12월) 등 연중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서야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인해 늦은 귀가로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외유내강’과 ‘유연성’을 겸비한 이 회장은 실제로 강한 뚝심과 추진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임고면 평천1리에서 주유소(평천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