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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문화유산의 역사가 살아난다’ | ||||||||||||||||||
| 영문회 인종태실 복원현장서 문화재지킴이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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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문화재지킴이 영천문화사랑봉사회(영문회)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온몸을 휘돌아 마음까지 움츠러들게 하였지만 잊혀진 문화유산이 복원되는 인종태실에서 15일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종태실은 조선시대 12대왕 인종대왕(1515~1545)의 태를 묻은 곳으로 예부터 우리 민족은 태를 몸의 일부라고 여겼고, 그래서 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풍습이 있었다. 특히 왕실에서는 태를 왕자와 공주의 신체와 같이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영문회원들은 왕의 권위를 말해주며 신성시되던 태실이 방치된 것은 일제의 우리민족정기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돼 잊혀진 채 긴 세월동안 이처럼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인종태실에 지킴이 활동장비를 들고 메고 도보로 1시간동안 가파른 산에 도착했다.
안재준 문화관광공보과장은 “인종태실 복원사업은 지난 3월 사업에 착공해 관계전문가 현장 자문회의를 수차례 거쳐 원형대로 복원하게 됐으며 훼손된 문화재를 되살리고 그것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때 그 유물은 비로소 우리 모두의 것이 된다면 앞으로 문화재 안내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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